[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민정(49)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7일 오전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노동자·장애인·청년·노인 등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특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시스템이 없는 대구시에 노동국을 신설하여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0년간 대구지역 청소년단체의 청소년지도사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여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였으며, 달서구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월 8일 부터 17일 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새해 들어서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로부터 올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월 8일(화)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대상 안건으로는 올해 1월 13일 자로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 사무를 조례로 규정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 조례안 6건을 비롯하여,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구광역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공개공지 제도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7일 오전 10시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침내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화천대유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대장동 사태는 김만배 등이 3.5 억을 투자하여 조 단위의 이익을 얻었고 이것을 이재명 후보가 설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곽 전 의원 구속으로 밝혀지고 있는 진실은 오히려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또 , 화천 대유가 얻은 조 단위의 수익의 직접적인 원천은 자본금 3.5억이 아니라 ‘ 은행의 부실 대출’에 있다면서 윤석열 후보가 개입했다고 의혹 받는 부산 저축은행의 천 억대 대출금으로 미리 땅을 사 두었고, 이후 땅값 폭등으로 조 단위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저축은행 부당 알선에 대한 부실 수사가 화천대유 토건 비리의 투자 원금을 제공한 셈이며 이러한 토건 비리들으 곽 전 의원과 국민의힘 출신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배후에서 눈을 감고 도와준 것이 이번 대장동 사태의 핵심이며 본질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의 책임 또한 명백해 졌고 지난 1월 28일 권영세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장도 “정당의 책임정치 차원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돼 의원직을 사퇴한 곽상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투표할 권리’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면서 대선 직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국민들이 투표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고 앞서 선관위와 유관기관이 논의에 나섰지만, 아직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국민은 정부의 비과학적 방역정책에도 최대한 협조하며, 개인의 기본권 제한을 감수하고 있다.”며 “ 이런 상황에 더해 국민의 가장 기본적 권리인 투표권마저 포기하라는 것은 정부의 의지 부족이자 탁상공론식 사고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에 걸린 국민도 우리 국민이다. 코로나에 걸린다고 투표권이 없어지는 것은 자유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참정권은 방역이라는 행정 목적으로 제한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국민의 소중한 ‘투표할 권리’를 지켜내는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올해부터 위험공종 사전작업허가제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본부장 직속의 안전총괄(TF)팀을 설치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안전관리와 보건환경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각종 위험 공종에 대해 작업 전 발주부서에 작업계획서를 제출해 감독의 검토, 보완, 승인 절차를 거치고, 현장에서는 감독 입회하에 작업을 시행하는 사전작업허가제(PTW:Permit To Work)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사전작업허가제 대상 공종으로는 추락위험이 있는 높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는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자 2월 6일 광주까지 찾아갔다. 오늘 광주에서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고 내일 7일(월)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월 7일(월)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회동 계획 『군위군 편입 법률안 제정을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또는 단체)을 ‘제8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총 2개 부문 각 1명으로,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7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공모마감일인 3월 8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후보는 2월 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에서 국가균형발전의 최종판이자 국가경제성장 핵심 전략인 ‘다섯 개의 수도, 하나의 대한민국’을 향한 <남부수도권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남부수도권 구상>의 발표 장소를 봉하마을로 택한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유지를 받들어 보다 담대하고 과감한 국토발전전략으로 제2의 경제부흥시대를 열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재명 후보는 “영호남을 포함한 남부권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요충지로 발상의 전환과 정부의 의지, 국민적 동의만 있다면 싱가포르와 같이 독자적인 글로벌 초광역 경제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세계는 이미 초광역권(Mega-Region)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5개의 수도, 하나의 대한민국을 골자로 한 ‘5극 3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남부수도권 구상>은 이를 다시 수도권과 충청·강원권을 포함한 중부권, 영·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을 각각 초광역권(메가리전)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세대 5대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4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청각장애 청년들의 취업·교육·창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김선홍 대구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장, 이영미 한국농아인협회 대구시협회 사무처장, 박동현 대구시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송지은 크멋자이언트플라워 대표, 최우영 농인청년회장 외 농인청년들, 이성훈 달서구 어르신장애인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 청년들의 취업·교육·창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각장애인으로 우여곡절 끝에 신세계 백화점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제공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긍정씨는 4년전 일본에 갔을 때 병원마다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영상통화를 본 기억을 소개했고, 최우영 농인청년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사가는 현상을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농인청년 김주연씨는 수어통역사가 없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없다고 토로했고, 유리공방을 운영하는 농인청년 정현정씨는 자막으로 배우고 있지만 자막으로도 소통이 잘 안되는 답답함을 온라인 판매 상세설명을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승화하기도 했다. 이영미 한국농아인협
(사진 : 허경영 후보,'헌법 지키지 않는 대선, 나라 망친다’ 주제 강연 중)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자신이 배제된 채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의 4자 토론이 열린 2월 3일 “선거운동의 핵심은 후보의 선거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것인데,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대선(大選) 후보 지지도에서도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제치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와 함께 빅3~4를 형성하는 허경영을 인위적으로 배제 시키는 제도권 언론과 지상파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고 규탄하고 “불공정한 선거는 불공정한 언론이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유권자의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허경영 후보는 “최근에는 코로나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한계에 달해, 1억 받는 법(1억.com)을 통해, 허경영 공약을 자세히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제도권 언론과 지상파에서는 배제되고 있지만 유투브와 인터넷 매체, 국민들 입소문 등을 통해 ‘난세의 영웅 허경영’으로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5일, 오늘은 국민배당금 통장이 많은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으며, 국민배당금과 긴급재난지원금 내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