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왕피천유역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가칭)’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는 금강송면 왕피리 왕피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농교류센터와 생태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80%의 공정률로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물로는 방문자센터(구, 도농교류센터) 1층에 안내센터 및 사무실·목공예 체험장을 만들고 2층에는 세미나실·체험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왕피천 자연학교(구, 왕피분교)는 특산물판매장·VR체험관·전시실·강의실·다목적실·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으로 꾸미고 야외에는 주차장·휴게쉼터·숲 체험 모험시설(네트어드벤처)·생태탐방로·생태습지 관찰데크 등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시설물 명칭 공모로 시설명을 확정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울진군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우세종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병상문제, 진단검사 역량 강화,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에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집에서도 회의를 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하며, “또, 부서원 전체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가거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상하급 직원 간 식사 등 마스크를 벗고 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하고 있는 설맞이 민생경제 특별대책 중 설 명절 전에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부분들은 서둘러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설을 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대형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뿐만 아니라 구·군과 협조해 작은 공사 현장까지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점검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후보와의 갈등으로 탄핵의 위기에 까지 몰렸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선을 48일 앞두고 20일 대구를 방문하여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 오후 1시에 국민의힘 경북대캠퍼스 총회에 참석하고 2시에 KBS 방송 인터뷰 , 3시에는 TBC방송 인터뷰, 4시에 MBC 방송 인터뷰를 한다. 이후 오후 5시 만촌 인터불고 호텔에서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 2기 졸업식에서 특강을 한다 . 이준석 당대표의 이번 대구방문에서 대선과 관련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며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 내용 방송에 대한 보다 강경한 대응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년 작년 대구지역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뛰어넘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79.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실적(75억 달러)을 상회하는 수치이면서 2018년(81억 달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생산 및 공급차질, 국가 간 이동제한 등 복합적 위기로 지역 수출도 악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 지역 수출은 기계류, 섬유류에서 큰 하락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6억 달러로 심각한 수출 침체를 겪었었다. 하지만 2021년 세계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수출은 전년 대비 26.6% 상승한 7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 12월은 역대 월간 수출(8억1천2백만 달러) 최고치를 달성함으로써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 역대 월간 수출 : 2021.12월 812백만 달러(1위), 2018.10월 772백만 달러(2위) 기록 경신 ※ 역대 연간 수출 : 2018년 81억 달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예술 단체를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함이다. 더불어 지역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을 소재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국악, 클래식, 무용 등 장르의 8개 단체를 선정한다. 상세 내용과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월 24일부터 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통해 2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한 해에 수많은 청년예술가들이 배출되고 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꿈을 실현하는 무대는 제한적이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주역이 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공고(1월 18일)한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인원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7명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실시한다. ※ 2021년도 10명 선발(456명 지원, 경쟁률 45.6:1)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험일정 및 방법은 3월 26일 1차 필기시험(3과목: 한국사, 일반상식, 민간경비론)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3개 종목 :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박창달)가 18일(화) 15시30분 대구선대위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구경북의 미래발전을 위해 보수인사 영입에 나섰다.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입당을 계기로 시작된 대구경북 보수인사들의 영입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대구경북에서 이재명후보의 득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대식에는 석능인대종사(세계불교교황청장), 이재영(이재명대선후보 친형), 이용득(전, 한국노총위원장), 김상길(오천중고등학교 이사장), 홍선이(경북 간호학원장) 등 대구경북 중도보수성향의 15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의 출발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해 진영 논리를 떠나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보수인사들과 함께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구경북의 경제 회복과 미래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창달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과거 공화당 정권을 시작으로 지난 45년 동안 보수정권을 지지한 대구경북은 다양한 정치세력을 키우지 못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26년째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고, 청년들이 떠나고 아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제안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국비지원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월 18일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채택되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근대건축물, 폐공장, 빈점포 등 기존 부지(건축물)를 매입·리모델링하여 도시 재생 사업에 필요한 시설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해서는 부지(건물) 매입비 지원범위를 총사업비의 5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전략계획 상 지역별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점단위’ 개발 사업에 대해 국비·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 생활인프라가 국가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지역이나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없이 생활SOC, 임대주택·상가 공급 등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신설되었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5:5의 비율로 지원 하되, 국비는 최대 50억 원까지, 총사업비 중 부지매입비는 3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기존 부지(건물)를 매입하거나 재활용 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경우에는 부지(건물)매입비가 사업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옻골마을에서 매달 ‘동구한바퀴 로컬마켓’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동구 관광두레가 주최하고,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 ‘주식회사 모냥’, ‘주식회사 화소정’, ‘주식회사 더휴앤’ 등 주민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주민사업체를 기반으로 한 협력 상품 선보이는 마켓 형태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옻골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10시부터 동구한바퀴 로컬마켓이 오픈되며,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3차례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오전 11시에는 싱어송라이터 모과양, 오후 1시 손땅콩과 이해금 국악공연, 3시 목요커 어쿠스틱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마켓 부스와 함께 포토존도 마련돼 추억을 담을 수도 있다. 마켓은 23개 팀이 참가한다. 주식회사 화소정의 한식디저트, 보자기체험을 비롯해 주식회사 모냥은 도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은 전통체험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목공품, 국궁체험, 나전칠기, 타로, 아로마, 전통주, 공예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구한바퀴 로컬마켓은 매달 기획되는 행사로 2월 행사는 2월20일에 개최된다. 지난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2021 K-Comics 아카데미’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0년차를 맞이한 ‘K-Comics 아카데미’는 예비 만화가, 현직 만화가 및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기획, 제작, 비즈니스 실무까지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2021 K-Comics 아카데미’는 총 65강좌 526시수에 이르는 정규 교육과 신규 동영상 강좌 13종을 개발하며 양질의 만화·웹툰 분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했다. ‘2021년 K-Comics 아카데미’는 기존 부천 중심의 교육 운영에서 나아가 지방 거주 교육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웹툰 산업 및 창작계 저명한 인사들이 지역별 3명씩 팀을 이루어 서울, 고양, 대구, 광주, 대전, 부산을 방문하여 웹툰 창작, 산업계 입성을 원하는 예비 만화인을 만나는 ‘K-Comics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추어,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현직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