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이 ‘24년 11월 발표한「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년 4.4%에서 ‘24년 3.6%로 감소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오히려 늘어났다. 하중환 의원은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가향 담배로 담배를 시작한 경우가 69.5%로 높게 나타났고, 가향 담배 사용 경험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높게 나타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는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 가향 액상형 담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이 흡연을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흡연 사실을 알기 어려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의 흡연 예방 정책과 흡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하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등과 달리 청소년에게 판매해도 처벌받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16일 오전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그리고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 불가능해졌다며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나.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의힘은 12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 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사랑하는 국민의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들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
[ 뎌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4일 탄핵이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란대욕(大亂大慾)에 경거망동하지 마시고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시정에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차규근 국회의원의 논평 전분이다 . 탄핵이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질서 있는 퇴진이다! 폐문조거(閉門造車)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는 대한민국을 누란지세로 만들어, 오늘은 탄핵의 날로 기록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우리가 잘못 선출했으니 이제는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덮어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고 하며 또다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가 별일도 아니었다는 며칠 전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비상계엄 선포쯤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치행위로 아무 때나 선포하면 괜찮은 일입니까? 전시에 준하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군을 동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고 신중하고 또 신중한 판단을 통하여 어렵게 결정해야 하는 일입니다. 대란대치라니요? 아전인수에 견강부회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서포터즈 (명예회장 이순삼, 회장 송준기),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 iM뱅크(은행장 황병우), 명지현(대표 이승남), 대구 구청장·군수 협의회(회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 ”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앞으로 협약기관은 모두 대구시민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는 이번 협약에 기반한 첫 행사로, 사회공헌 협력기관의 인적·물적 후원을 통해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각 기관 대표의 개회사와 축사, 시루떡 커팅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료·행복·뷰티 상담부스와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배기철)은 2022년 10월 대구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311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한 실태조사에는 총 1,9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 중 데이터 분석 및 전화상담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은 31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중 남성은 52.7%, 여성은 47.3%를 차지했으며, 가족돌봄 청(소)년은 여성이 65.9%를 차지해 여성이 남성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14일(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약의 날로 기억되어야 한다”며 “비민주적인 국민의힘에 대해 자유로운 표결참석과 탄핵동참을 요구하고, 명령한 시민운동의 결과로 얻어진 탄핵안 가결 또한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의 승리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행보는 비겁하고, 파렴치했다. 비밀투표이기 때문에 개개의 선택은 알 수 없지만 27명(비례대표 포함)이나 되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차 탄핵안 투표에 참석한 자가 하나도 없었고, 탄핵찬성을 선언한 자도 하나 없었다는 것은 시도민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큰 위안이 되는 것은 경북 의성 출신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이 탄핵찬성의사를 밝히고 표결에 함께 한 것이라면서 .진짜 탄핵되어야 할 사람은 지역민을 부끄럽게 한 27명의 대구와 경북의 국회의원“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탄핵이 결정될 때까지 내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철저한 사실규명과 함께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등을 통해 구중궁궐에서 이루어진 모든 불법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뿐 아니라 국회는 탄핵심판 과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국회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소는 조기 탄핵 결정하라고 했다 .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언제나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이었다. 무장한 계엄군 차량을 막기 위해 바닥에 드러누운 사람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들어올 때 까지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사람들, 윤석열 국회 탄핵안 가결을 이끌어 낸 것도 국민이었다”고 했다. 경북도당은 “친위 쿠데타로 절대권력을 찬탈하려 하거나 민족을 전쟁의 사지로 내몰면서 까지 자신의 국정농단과 정치적 실패를 덮으려 한다면, 국민적 열망을 외면한 채 또다시 윤석열 탄핵이 미루어진다면 이제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나 내란 관련자들의 증언에서 ‘내란의 우두머리’가 바로 자신이란 것이 드러난 만큼 헌법재판소는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조기에 윤대통령 탄핵을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60만 경북도민과 더불어 이 모든 것이 이루어 질 때 까지 광장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 그러면서 “윤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에 이어 지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촉구 집회’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3일 자 승진 대상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구 동구청 승진(2024.12.13.의결) 내정자 명단 행정4급(3명) △기획예산과 행정5급 우성숙 △세무1과 행정5급 한천용 △재무과 행정5급 최은선 행정5급(5명) △세무1과 세무6급 이양화 △행정지원과 행정6급 이재광 △문화관광과 행정6급 윤지영 △일자리경제과 행정6급 김진구 △도시과 행정6급 김상모 사회복지5급(2명) △복지정책과 사회복지6급 김현숙 △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6급 김미정 행정6급(9명) △정책추진단 행정7급 이민영 △홍보전산과 행정7급 이희숙 △체육진흥과 행정7급 조희정 △재무과 행정7급 남인재 △가족지원과 행정7급 강유나 △안전총괄과 행정7급 이경희 △교통과 행정7급 이은경 △공원녹지과 행정7급 황지혜 △건설과 행정7급 김지선 사회복지6급(1명) △생활보장과 사회복지7급 조지은 세무6급(1명) △세무1과 세무7급 여본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가운데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환호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정의당·녹색당 대구시당은 14일 오후 3시 대구 공평 네거리 ~ 동성로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내란 동조 국민의힘 규탄 대구·경북 제야당 비상시국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각 정당 관계자를 비롯한 대구·경북 시·도민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퇴진 등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국회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실시간 표결 상황을 지켜보다가 탄핵안이 가결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거나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국회는 이날 제419회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한 바 있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곧 가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 이유는 시민들이 탄핵에 대한 열망이 높았고, 만약 국민의힘 그 열망을 거슬렀다면 엄청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권 욕심과 망발을 멈추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위반 행위를 정당화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양심적 결정을 “레밍”이나 “삼성가노(三姓家奴)”로 폄훼하며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면서 . "대권 욕심을 버리고 대구 시민의 삶을 돌아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때다. 홍 시장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대권의 환상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대구 시민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