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김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특성화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남녀 공학 기숙형 학교로, 약 200명의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기술을 배우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2023년 기준, 평균 취업률은 94%에 이르렀다. 이 학교의 2학년 부장 이진주 교사는 “1학년은 프로그래밍 기초와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등 컴퓨터 과학 기초를 다지고, 2학년이 되면 실무와 연계된 전공 과목을 배우게 되고. 이때 산학협력 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학교 교육의 강점을 설명했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3학년부터 현장 실습을 통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으며, 주로 스타트업, 금융권,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이진주 교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웹, 서버, 앱,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수업과 프로젝트 실습 등의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교사는 “3학년 학생 중 일부는 미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Invest Korea Summit 2024)를 활용해 외국인 투자가 및 외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여 외국인 투자가 대상 ‘대구의 투자 매력’ 발표, △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대구 산업시찰, △ 대구시 투자 홍보 및 상담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먼저, 행사 첫날인 6일(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타운홀 미팅’ 세션에서는 외신기자, 외국 투자 홍보대사, 외국인 투자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투자기업에 다양한 특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새로운 기회 요소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방한하는 해외 투자가들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된 외국인투자기업 사절단 초청 산업시찰에는 미국, 중국, 일본 및 싱가포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택환 환 갤러리 대표는 8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그동안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관장은 올해 대구에서 개최된 DIAF에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을 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관람객이 줄고 유럽과 일본, 중국 해외 화랑들 마저 참여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화랑협회가 많이 노력해서 홍보를 하고 어떻게 하면 잘 해가지고 하는 그런( 전시, 판매 )걸 창의력으로 해야 된다“ 면서 ”좋은 화랑들을 많이 섭외 해가지고 올 수 있게끔 로비도 좀 많이 해야 되고 소문이 나서 그래야 사람들이 보러 오지, 그림책에서 보는 거하고 실제로 보는 거 틀리고 .완전 다르다 “며 안타까움울 나타냈다. 김택환 관장은 전국적으로 20년이상 콜렉터를 하면서 5년 전부터 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24 DIAF 에 환 갤러리에서는 조미향, 이종갑, 장순향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11월 8일 ~ 11월 10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1월 8일(금) 오후 3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8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18기 수료생(133명)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8기 교육과정은 10.11(금) ~ 11.8(금) 까지 매주 금요일 5주간 진행되었다. 18기 수강생들은 지성호 전.국회의원 “북한과 탈북민의 현실”, 전상철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교수 “재난안전 교육”, 이정태 경북대 정외과교수 “미국 대선과 한반도 정세”, 주소연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여성리더의 이미지 메이킹”, 윤희숙 전.국회의원 “대한민국 발전과 여성의 역할”, 박은미 커리어인 대표 “갈등을 넘어 성장으로 : 여성리더의 힘”,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기후 변화와 시민의 역할”, 안명규 커피명가 대표 “세상의 모든 커피, 인생 커피를 찾아서”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 국정감사 때문에 개강식 참석을 못해 죄송했는데 수료식에 참석하게 되어 만나서 반갑다. 현재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수강생 출신들이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활동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 강대식 국회의원)은 11월 8일(금)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최근 당에 복당을 신청한 18명의 심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활동사항 및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의 의견 등을 객관적으로 수렴하여 복당신청자 총 18명 중 16명의 복당을 승인했다. 이번에 복당이 승인된 인사로는 김영만 前군위군수(52년생), 박운표 現군위군의원(55년생), 홍복순 現군위군의원(56년생), 박갑상 前대구시의원(60년생) 등이 있다. 복당이 승인된 인사 中 김영만 前군위군수는 당원규정 제5조(제명,탈당자의 재입당)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복당이 최종 확정 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장군수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4개 기관 공동합의 이후 통합논의가 본격화되자 권역별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도내 시군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대구경북통합은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지 않으면 지방은 발전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면서 “통합은 더 큰 권한과 재정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통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는 통합방안의 내용으로 특별법안의 주요 특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투자심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재정 자율성 특례, 글로벌미래특구 및 산업단지 개발계획 특례 등 지역 주도로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주목받았다. 시장·군수들은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통합의 필요성과 지방으로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데 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시 송파구에서 ‘갤러리 MUMO‘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 갤러리스트 (48)는 한국 미술시장이 지금보다 더 커지기 위해서는 예술성과 아티스트의 지원을 더 강화를 해야 하고 국내 미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해외 미술시장 개척을 위한 판로를 더 많이 확장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 “그래서 저희는 특별히 뉴욕에 있는 작가들을 한국에 많이 소개를 해오고 있었는데 제가 어느 순간 뉴욕에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것보다 한국 작가들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고 그 이유가 외국 작가들이 자주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보다 한국 작가가 외국에 나가서 의미를 가지는 게 더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DIAF 전시회에서 이종 갤러리스트는 “지금은 방향을 많이 바꿔서 뉴욕 작가하고 한국 작가의 교류를 중심으로 추진을 앞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갤러리의 생명은 대표의 예술적 안구, 성구 이런 것들 직관적인 어떤 결정력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20년 동안 광고 회사를 했기 때문에 어떤 크레이티브의 장점이 있는 커머셜 작품들을 많이 선구해오는 선구안을 가지고 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국회의사당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이만희, 김형동, 이달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민 국가로의 대전환, 경상북도 미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자근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임종득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 최문정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개선추진단 부단장,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 등 이민정책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이민청 신설의 필요성과 과제’,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이민 국가 대전환의 거점 경상북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문정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개선추진단 부단장,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강동관 前이민정책연구원장, 홍선기 동국대 교수 등이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의 정책 기조에 부합한 경제 및 지역 발전, 사회통합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수)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체계 대개혁이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