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17일 대북송금 사건 조작 실체규명하는 '당원 토크콘서트' 개최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22일 국회서 당원주권시대를 위한 특별한 당원 토크콘서트로 개최되고 당사자들과 대북송금 사건 조작 실체를 규명하는 자리 마련이라고 밝혔다. 장경태 위원장은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의 첫 행사로, 당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금)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 대구·경북 실무 합의안 : 6편, 13장, 268개 조문 / 245개 권한이양 및 특례 □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월)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14일(월) 한국은행 본부에서 행해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내 금 보유 비중이 OECD 국가 및 경제규모가 유사한 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기회손실이 최대 150억 달러(20조 1,930억원)에 달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2024년 8월 기준,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는 약 4,159억 달러이며, 그 중 금 보유량은 104.4톤으로 약 47.9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외환보유고의 1.2%(장부가격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수치는 작년 OECD 평균인 24.6%*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같은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들의 평균 금 보유 비중(12%)과 비교해도 크게 뒤처져 있다. 일본(4.4%), 대만(4.7%)의 약 37% 수준이다. *시가기준, 한국: 1.7%, ** 2023년말 명목 GDP 11~20위 국가(IMF기준) 특히, OECD 국가들은 2013년 이후 매년 평균 54톤의 금을 추가로 매입하며 외환보유고 내 금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2023년 말 OECD 국가들의 평균 금 비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수)부터 11월 15일(금)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3) : 11,893명 10,202백만 원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가 16개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세종은 1개 기관으로 합동 운영). 그러나 매뉴얼 부재 등의 이유로 위기임산부의 다양한 필요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난 한 달여 간 접수된 위기임신 상담의 10건 중 1건은 임신중지 상담이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는 임신중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위기임신 상담 10건 중 7건은 임신·출산 정보 문의… 보호출산 21.5%에 임신중지도 11.4% 달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17개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 상담현황을 최초 분석한 결과, 보호출산제 시행 직후인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여 간 총 307건의 위기임신 상담이 접수됐다. 상담경로는 직통전화가 223건(72.6%)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면상담 40건(13%), 카톡채널 39건(12.7%), 기타 5건(1.6%)이 뒤를 이었다. 지자체별 상담 건수는 경기 68건(22.15%), 서울 67건(21.82%), 인천 30건(9.77%)의 상담이 접수되어 전체 상담의 절반 이상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월)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에 참석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자주국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 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다양한 부서 임직원과 대구행복진흥원 홍보협력네트워크 단체인 행복진흥기자단과 행복진흥서포터즈가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는 기관홍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평생교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일시청소년쉼터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동구구민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 인식을 함께 고민해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구·군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지역별 행복 인식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스는 주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뽑는 주민참여상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4일(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중부소방서와 명복공원을 방문해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12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대상지인 중부소방서(중구 남산동 일원)와 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일원)을 찾아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는 등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따르면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중부소방서 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증축 및 리모델링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예정돼 있다. 윤영애 위원장은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돼 예산 확보 후에도 사업이 상당 기간 지체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1975년 준공된 중부소방서는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이나, 향후 재건축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14일(월) 한국은행 본부에서 행해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지난 11일 결정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폭이 0.25%에 불과한 점에 대해 비판하며, 극심한 내수부진과 지방 부동산시장 침체 회복을 위해 한국은행이 금리인하에 좀 더 전향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24년 상반기 소매판매액 불변지수 증가율이 –2.4%로, 2003년 카드대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라며, “이는 실질 소비가 크게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로 국민의 이자 상환 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자영업자 매출은 전년 대비 23.2%나 감소하고, 연체율도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경제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한국은행이 서울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더 과감한 인하 결정을 하지 못함을 지적하며,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시장과 달리 대구, 광주, 부산, 세종 등 지방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도 급증하고 있다. 많은 건설업자와 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