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8일 오후 대구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정일균 의원은 학생들과 반갑게 소통하며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의 의정활동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제도를 외국 선진사례와 비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정 의원은 “대구시의회에는 의원뿐만이 아니라 정책지원관 등 다양한 구성원이 대구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생 여러분들도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6일 “랜덤으로 뽑힌 심사위원이 네이버뉴스 제휴평가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개혁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한다고 한다” 며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이달 말 네이버의 정치적 편향성과 네이버 뉴스 제평위의 자의적 구성과 심사기준에 대해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구성된 ‘네이버 혁신포럼’이 네이버 뉴스 제휴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을 다수의 ‘풀단’으로 구성했고 이러한 방식은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언급한 인터넷 신문 CP사 구성에 있어서의 정치적 좌우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네이버가 인터넷 뉴스서비스 매체로서 뉴스 편집행위를 하는 언론사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일종의 카르텔 격인 ‘네이버CP사’의 뉴스 편집권한은 뉴스타파에 있다면서 네이버 상에 명백한 오보인 ‘신학림 녹취록’ 보도를 그대로 올려놓고 있다면 네이버가 스스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것은 뉴스타파의 책임 이전에 네이버의 책임인데도 이러한 ‘뉴스제평위’와 ‘네이버뉴스CP 계약’의 뒤에 숨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지상철도지하화특별위원회(위원장 오기형)는 8월 9일(금)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B1)에서 「철도지하화 연구용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따라 6월 17일, 24일, 7월 1일까지 총 3회차의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금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물인 서울지역 철도지하화 현실화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인사말씀(김영호 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등 주요 내빈), △기념촬영, △추진 경과 보고, △주제 발제(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연구), △전문가 발언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시민 보고회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 오기형 서울시당 지상철도지하화특별위원장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 서울지역 민주당 소속 구청장 및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및 연구자인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발제자), 김영근 ㈜건화 부사장, 손웅비 한양대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 유제남 ㈜유신 부사장, 이용주 아주대 교통공학과 교수, 이일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또한 6월 4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명에서 7월 4주차 27명으로 크게 늘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수 (전국) 6.4주 63명 → 7.1주 91명 → 7.2주 148명 → 7.3주 226명 -> 7.4주 465명 (대구) 6.4주 1명 → 7.1주 3명 → 7.2주 2명 → 7.3주 10명 -> 7.4주 27명 코로나19 병원체 검출 결과, 그간 유행했던 JN.1의 검출률이 19.5%로 감소(6월 대비 -39.8%p)한 경향을 보이고,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KP.3가 39.8%(6월 대비 +27.78%p)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미크론 KP.3 ▹ JN.1 유래의 KP.3(JN.1.11.1.3)는 ’24.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8.8.(목)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이하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회의는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동남부권(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 등)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직능별 통일준비 과제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회의는 △특별강연, △주제강연, △통일낱말퀴즈, △개인정책제안서 작성, △조별토론, △조별발표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에서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직능 분야의 통일 현안 및 통일준비 과제 등을 설명한다. 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한 후, 마지막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등 통일에너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8월 7일(수),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학생 20명을 시의회로 초대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본회의장의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견학은 대구시의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을 살펴보고 의사 진행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안심1동 지역구 의원인 이재숙 의원(동구4)이 직접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어 학생들이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대구시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이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겪었던 기억에 남는 의정 경험을 공유하며 의원과 지역 학생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회 소개를 마치며 이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하반기 모의의회 체험 참가 희망자를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8월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을 정당화 한 정한론의 창시자를 추종하던 친일인사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한데 이어 지난 8월 6일 정부는 천안 독립기념관 관장에 뉴라이트 계열 친일인사 김형석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식민지 근대화론의 산실로 통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된 이후 이번 이사회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씨와 광복군 출신이자 6.25 전쟁 수훈자의 자제 등 2명을 탈락시키고 김형석 교수를 추천했다.”며 우려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친일 발언을 계속 해오던 김형석 교수는 이번 면접 과정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며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임원추천위는 김교수를 추천하고 보훈부 장관 제청을 거쳐 임명됐다.“며 문제 제기를 했다. 그리고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조국과 그 장엄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아직도 묻혀있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선양해야 할 독립기념관 관장에 친일사관에 사로잡혀 일본 제국주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그동안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항공기 미탑승 시 발생했던 항공권 미환급금을 소비자들이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1일 공항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재정의 손실을 방지하는 내용의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규정상 비행기를 놓쳐 탑승하지 못했을 때는 공항시설이용료와 같은 일부 금액을 받을 수 있고, 개인 사정으로 비행기를 놓쳤더라도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운임에 대한 위약금을 제외한 항공권 가격의 일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항공권 금액은 유류할증료 외에도 공항공사와 정부에 내는 공항시설이용료, 출국납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항공사가 책정한 운임 말고도 비행기를 안 탔을 경우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금액은 도쿄행 항공권 기준 11만 원, 방콕행 항공권 기준 15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비행기를 놓치면 푯값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환불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각 항공사별로 1년 정도의 소멸시효만을 두고 환불 해주고 있으나, 이를 모르고 돌려받지 못한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8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0.4개체로 평년 5.5개체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18일(화) 말라리아주의보 발령 시 그동안 경기 북부나 강원도 등 북한 접경지역 위주로 위험지역이 선정됐으나 올해부터 ‘말라리아 주의 경보체계’를 도입하면서 위험지역에 서울을 포함하는 등, 기후변화로 늘어난 모기의 영향으로 위험지역 범위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 [붙임1] 주별 전국 말라리아 발생 추이 말라리아는 해마다 7∼8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어 우리 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잠복기는 14일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초기에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발생하고 이후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지난 25일(목)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58.4%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가 “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다”라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에 대한 거부권은 곧 민생, 민의에 대한 거부”라고 밝혔다. 기본소득당은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6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6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다"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통과는 국민의 무너지는 삶 속에서 민생을 붙잡아야 한다는 의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목적이 민생에 있다는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곧 여름휴가를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거부권을 시사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휴가를 포기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나며 거부권을 시사하는 것은 민생, 민의에 대한 거부”라고 말했다. 용 대표는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휴가 일정에 대해 지역의 시장•가게를 방문하는 ‘내수진작’ 행보라며 홍보하고 국무위원들에게도 휴가를 다 쓰라고 권고했다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