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1층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문병호, 홍영표, 박상은, 박남춘, 원혜영 국회의원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통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박상규, 최용규, 배기선 전 국회의원과 문병호, 홍영표, 원혜영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개통식 후 참석자들은 열차를 타고 부평구청역에서 삼삼체육관역까지 시승을 했다.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부평구청역에서 온수역까지로 27일 오전5시 30부터 부평구청역에서 첫 열차가 출발한다. 이 중 부평구간은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삼산체육관역 등 3개역으로 총 연장 2.37Km이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오늘 31일 오후 2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현장 공감, 2012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인천교육 발전의제 토론회’를 인천 그랜드 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현장이 공감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라는 대 주제 아래 ‘제5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인천교육발전 7개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지난 6월에 의제 설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릴 토론회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사업소 등 의제 관련 업무 담당자, 그리고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등을 대상으로 설계된 의제를 설명하고 이의 현장 적용을 위한 행사이다. 발전의제로 선정된 7개 어젠다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미래 삶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미래교육’, 교사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컨설팅 수업’,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공감적 대화능력’ 향상, 학교 ‘독서문화’ 재구축, ‘자기주도적 학습력’ 강화, 창의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각 의제에 따른 학교지원 실천 매뉴얼 자료까지 마련되어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4일 장수동 소래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제1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남동소방서, 장수서창동 자생단체, 파랑새 봉사단, 인천산재병원 해밀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안전산행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우리나라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춘선 사장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당사자들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에 중점을 둔 평가를 계량화해 GWP코리아가 선정하고 있다. GWP는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의 약자. 조직 구성원을 중심으로 봤을 때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을 의미한다. 좋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이니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 고객만족도 제고 등 기업경영의 모든 면에서 타 기업을 앞서 나가고 있다는, 민간 차원의 인증인 셈이다. 세계적 권위의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1998년부터 매년 일하기 좋은 100대 미국 기업을 선정, 발표한 이래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같은 방식의 선정·시상제가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 도입됐다. 선정 방식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에 앞서 참여업체와의 사전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14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에 취약한 중‧장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 참여한 14개 업체는 행사 당일에 12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연조 중소기업중앙회 전문위원으로부터 50세 이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연수를 실시‧채용하는 업체에 연수수당과 고용촉진금을 지원하는 ‘50플러스 새 일터 적응지원 사업’ 에 대한 홍보강연이 있었다. 이번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행사는 25일 오후 2시부터 계양구청 6층에서 열렸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장을 찾으면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얻고 취업을 원하는 업체에 면접을 응시할 수 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에서 주관하는 짝수 달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동락(同樂), 열린 무대’ 공연이 오는 30일 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에서 그 네 번째 막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4회를 맞이하는 이 공연에서는 기타 연주, 걸스 힙합, 현대무용,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숨은 재능인들이 만드는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다과와 수다’ 코너 또한 이 공연의 이색적인 프로그램 내용 중 하나로서 자발적인 음식 기부를 통해 공통적인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어르신의 열정과 혼을 담은 무대와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예술회관은 짝수달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니만큼 많은 출연자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낚시로 인한 수산자원의 남획 ․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낚시를 건전한 레저문화로 육성하는 내용의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낚시인, 낚시터업, 낚시어선업, 낚시도구, 낚시산업 등 여러 법률에 산재되어 있던 낚시 관련 제도가 동 법으로 체계화됨으로 선진화된 낚시 관리 및 지원, 육성이 가능해졌다. 주요 변경사항에는 낚시로 포획된 어획물도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의 포획 ․ 채취 금지 체장 및 채취금지 기간을 준용하여 낚시가 제한되며(참고 : 조피볼락 23cm 이하, 넙치 21cm 이하 어획금지 등), 군수 ․ 구청장이 낚시인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일정한 지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낚시인 안전 확보를 위해 낚시터, 낚시어선 모두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낚시어선의 경우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어선에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납추가 유해낚시도구로 포함됨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낚시도구 판매업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납추의 판매는 법 시행 후 6개월(2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지난 24일 올 상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광역 및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인천시내버스 수송 분담구조 변화분석(연구책임 한종학)’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평일기준 인천시 대중교통수단과 관련된 교통카드 정보에 기반한 통행 자료를 활용하여 인천시민들의 통행패턴을 분석하고, 2012년과 2016년에 개통되는 수인선, 서울7호선 인천연장노선, 인천지하철2호선 등이 완전 개통되었을 때 대중교통 수송 분담구조 변화를 추정, 분석했다. 분석 결과, 2012년 기준 수인선(1단계)와 서울지하철7호선 인천연장 개통 시 개인교통수단이 0.92%p 감소한 69.10%, 버스단일통행은 0.63%p 감소한 15.44%, 버스-지하철 연계환승통행은 1.85%p 증가한 7.84%, 지하철단일통행은 0.30%p 감소한 7.62%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기준 수인선(2단계)와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 시 개인교통수단이 1.36%p 감소한 68.66%, 버스단일통행은 2.60%p 감소한 13.47%, 버스-지하철 연계환승통행은 4.02%p 증가한 10.01%, 지하철단일통행은 0.06%p 감소한 7.86%로 추정했다. 부평구청역은 지하철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에서는 ‘직장인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 이동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클리닉에서는 100인 이상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사업체가 신청해주기적인 방문을 통한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물품 등을 지원하고 건강증진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 남구 주안5동 소재 (주)한영넉스 에서는 올해 4월부터 금연이동클리닉을 신청하여 16명이 등록했고,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6명에게 300만원, 1인당 5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한다. 한상민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경영혁신을 위하여 직원의 건강은 기본”이라며, “나아가 2013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영넉스와 같은 기업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체나 학교, 관공서 등에서 금연 의지 대상자가 10인 이상 있는 곳에서 이동클리닉사업을 신청하였을 때, 금연상담사가 방문 지원 하고 아울러 2013년 1월 1일부터 간접흡연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과태료부과도 시행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 도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기존 자활작업장 수익금을 재투자해 인천시 청소년자활작업장 3호점인 ‘카페립 로스팅’ 사업을 오는 25일에 오픈해 전문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3호점은 전국 최초로 취약청소년 원스톱(보호에서 취업까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가출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확립과 자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0년 3월‘카페立’1호점 개소와 2010년 10월 ‘카페立’2호점 개소를 통해, 바리스타 기능교육과 사회적응 훈련을 실시해 총 34명의 청소년이 훈련을 수료했다. 바리스타 및 파티쉐 업계에 취업한 청소년이 9명, 그 외 타 업종에 취업한 청소년 2명으로 훈련인원대비 33%의 청소년이 자활작업장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자활작업장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25일부터 운영되는‘카페립 로스팅’에서는 1호점에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니저의 지도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로스팅 기술을 배우고 직접 일을 맡아 하게 되며, 멕시코 공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