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3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54명을 뽑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5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4명, 지역방역 60명으로 연간 총 세번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300여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구만들기 등 동구특화사업과 코로나 대응 등 긴급 사업에 공공일자리 인력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