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지원을 위해 참모들과 회의를 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언론매체들은, 안 전 후보는 이르면 이날 오후 문 후보의 대학 유세현장에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내다봤다. 안 전 후보는 문 후보 지원 방식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와의 양자회동 또는문 후보의 유세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방안 등을 거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안 전 후보 측은 "방식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후보와 만나거나 자연스럽게 유세현장 지원 연설 등으로 합류하면 될 것"라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안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후보가 오늘 내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원 시점과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후보가 결정하면 대변인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면서 안 후보가 이르면 6일 문 후보 지원방식을 발표할 것임을강조했다.그는 또 "후보가 직접 의견을 수렴키도 했고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통해 의견을 전달받기도 했다"며 "(안 전 후보가) 결정하실 시점이 충분히 됐다"고 말했다.한편 문 후보는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3~4일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여전히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대선후보 다자간 대결에서 박 후보는48.9%를 기록했다.문 후보는 43.9%로 박 후보보다 5% 뒤쳐졌다. 박 후보는 전날동일기관 조사보다0.7%포인트 감소한 결과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안철수 전 대선후보 캠프 해단식 영향으로 1.1%포인트 지지율이 상승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3일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9.7%, 문 후보가 42.8%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오차범위 ±2.5%포인트로 집계됐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충청남도 청년 농어업인 310명은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충남 청년 농어업인 310여명 중 15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은 캐스팅보트"라며 박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이들은"박 후보는 농어민 소득 제고, 농어촌 복지 확대,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농정의 3대 핵심축으로, 농어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복농업 5대 공약’을 통해서는 직불금 인상과 농자재 가격 안정, 농어민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첨단과학기술 접목 등을 약속한 바 있다"며지지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이들은 "최근 전ㆍ현직 농축산단체장 115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며 "우리 충청남도 청년농어업인 310명도 오랜 고민 끝에 박근혜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데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박 후보의 지지확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특히 이들은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박 후보가 이러한 약속과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시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는 오늘의 지지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박 후보가 당선되는
[논평]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추태가 부끄럽다 -나라 망신, 정치 망신, 이정희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 12월 4일, 대선주자 초청 첫 방송토론회가 끝났다. 결과는 눈과 귀를 씻고 싶을 정도로 추태의 향연이었다. 지지율 1%대를 넘나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때문이다. 이정희 후보는 시작부터 대통령이 되어보겠다고 출마한 게 아니라,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정치 망신이다.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도 없다. 모든 것이 선진국으로 가고 있는 마당에 오직 정치가 후진스러운 이유가 바로 이러한 추태때문이다. 대선후보 토론회라는 건 소속 정당을 대표해서 국민으로부터 대통령이 될 자질과 능력을 보여주며 자격을 검증받는 자리다. 그런데도 대선후보에 나선 이유가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겠다는 것이라니… 이날 이 후보는 토론회와 청문회를 착각하는 듯 했다. 그는 시종일관 박근혜 후보를 겨냥한 인신공격과 말 끊기로만 일관하더니,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이 나오자 "됐습니다"라고 꽁무니를 빼기도 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정희 후보가 '남쪽정부'라는 언급을 한 부분이다. 이 후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두둔하는 발언을 하다가 "남쪽 정부에서는"이라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귀환 국군포로 및 6.25국군포로 가족회'가 4일 오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했다.'귀환 국군포로 및 6.25국군포로 가족회' 33인은 이날 오전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는 결코 피로 지킨 대한민국을 북풍 바람개비들에게 맡길 수 없음을 통소한다"며 "서해 5도와 수도권 국민들을 북한 독재집단에게 인질로 내줘도 상관없다는 식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세력들에게 나라를 어떻게 맡길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이어 "금후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슬기로운 국정하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더욱 빛내일 것을 기대하면서, 잘 걷지도 못하는 우리 노병들도 죽을힘을 다해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고 다짐했다.또한 이들은 "고 (故)박정희 대통령께서 전쟁의 참화속에 비통에 잠겨있던 대한민국을 일떠세웠다면, 그분의 따님이신 박근혜 후보님은 아직도 철창없는 지옥의 땅 북한에서 그리운 고향땅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죽어가고 있는 미귀환 국군포로와 그 가족들에게 통일이라는 위업을 안겨줄 유일한 지도자로 대한민국을 다시금 우뚝 세우시리라 굳게 믿는다"라며 지지배경을
[더타임스 정치뉴스팀]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대선관련 여론조사를실시한 결과,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벌리며 앞섰다.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는49.7%로 선두를 유지했다.다자구도 2위는 문 후보로 42.8%를 기록, 박 후보보다 6.9%포인트 뒤쳐졌다. 다음으로는 무소속 강지원 후보는 1.1%를 기록했으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1.0%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는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오차범위 ±2.5%포인트로 집계됐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북한이탈주민여성들이 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했다.5000여명의 탈북여성을 대표하여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 나타난 탈북여성들은 4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 지지를선언했다.이들은“오늘 우리 ‘탈북여성’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여성으로써, 또한 어머니로써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한 자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들은 "무엇보다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지켜내고 가난과 고통의 질곡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는 북한의 여성들과 수십만의 탈북여성들, 그리고 남한에 정착한 1만5천 북한이탈주민여성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통령 후보"이라며 박 후보 지지배경을 밝혔다.또한 이들은"그동안 우리 사회의 병폐로 존재해 온 권위적인 남성중심사회에서 벋어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후보"라고 높이 평가했다.이어"이 나라의 어머니와 여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할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자식에 대한 온 정성을 다하는 어머니 심정으로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 믿고 지지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들은 은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은 4일 저녁8시 진행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TV토론과 관련, "오늘 토론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2대 1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선관위 주최의 공식적인 TV토론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날 정책토론을 통해 후보들에 대한 정확한 검증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우려했다.또한안 대변인은 "문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야권연대를 했다"며 "이 때문에 두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가 심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일 유세 수행도중 교통사고로 고(故)이춘상 보좌관이 사망한 것과 관련, "그제 있었던 불행한 일로 박근혜 후보가 상심이 크지만 이를 극복, 박 후보는 후보가 가진 정책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오늘 저녁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특히 외교안보 분야는 그동안 박 후보가 고민을 많이 해왔던 분야"라며 "야권의 정치 공세, 인신공격이 없다면 충분히 본인이 갖고 있는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설명드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지낸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대표이사 회장이 특강을 진행했다.류 회장은 이날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관민포럼에서 특강을 열고, 자신의 장애로 인한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양극화 해소'를 강조했다.류 회장은 "저는 가난한 장애인 출신으로 가난에 대한 서러움, 소외에 대한 서러움, 차별에 대한 서러움을 많이도 참아왔다"면서"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께서 저(의 경험)를 친히 보시고 '감동을 받았다'고 저를 불러서 손을 잡고 격려해주신 그런 일이 있다. 논란훈련소 훈련병들도 보고 4년간 많은 젊은이가 감동 받았다고 전화해주었다"고 말했다.류 회장은 이어 "그래서 제가 이 슬프고도 무거운 저의 가족사를여러분께 공개하는 것은 바로 저처럼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혹시 희망이 될까바 우리 사회통합에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싶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나왔다"고 운을 띄웠다. 류 회장은 "저는 (소년 시절) 아버지께서 '너는 다리도 절고 귀도 어둡고 그리고 아무리 해봐도 군대 안가면 취직이 안된다는데 너는 공부해서 무엇하느냐', '나따라 농사지으라'고 하셨다"며 "다리 절고 귀 먹고 가난한집에 서생으로 태어난 것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5일 한광옥 전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에 대해 "입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입당이라는 결단을 내리고 또 하나의 정도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한없이 외롭고 허전한 여정이 될지라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보수와 진보가 화합하는 '국민대통합'을 통해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 단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이런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새 출발을 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어두울 수도 있기에 박근혜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한 전 비서실장이 박 후보의 이런 뜻을 공감해 새누리당의 입당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이 단장은 "아직도 산업화와 민주화, 지역과 계층 간의 반목과 갈등이 우리사회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시대적 과제는 화합과 통합이다"이라고 주장했다.덧붙여 그는 "앞으로 한 전 비서실장이 국민대통합과 100% 대한민국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