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천 복개구간(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1.8Km) 차집관로 설치공사 완료 - 하루 2만톤 한강물 끌어올려서 물고기가 서식하는 유량확보 집수정설치 착공 그동안 고질적인 하수악취로 주민들의 기피시설이었던 서초구 반포천이 청정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 반포지역의 대표적인 도심복개천인 반포천에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차집관로 공사를 마무리해 냄새 없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했다.반포천은 강남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초동과 반포동, 역삼동 지역의 구릉과 농경지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흐르던 청정하천이었다.지난 1970년대 초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이 일대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팔래스호텔,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중집합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기 시작했다.이와 함께 1974년 7월 서초동 서일중학교 앞에서 한강합류점까지 4.80km 반포천 구간이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우면산에서 발원하여 서초동과 반포동은 물론 강남지역 수계와 사당천이 합류되어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앞까지 상류구간 L=2.03km는 복개되어 하천기능이 상실된 대형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반포근린공원 내에 지하2층, 지상3층 총 연면적 8,415㎡규모로 항일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애족정신과 계몽사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29일(화)개최한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단재 신채호, 만해 한용운과 더불어 삼절(三節)로 평가 받는 분으로 독립운동 외에도 조국의 통일, 반독재투쟁, 민족사학 육성 등에 앞장선 유림출신의 민족 운동가이다.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구는 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프로그램을 일부 개관 했으며,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하여 개관식을 연다. (사)심산기념사업회(회장 김중위)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날 개관식에는 고승덕 국회의원, 이혜훈 국회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승병일 광복회장, 김준영 성균관대총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 유족회, 심산 김창숙 선생의 고향인 성주군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산기념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식전행사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형사고발조치[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윙윙”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여 우리의 귀를 괴롭게 하거나, 불법전조등을 장착하여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이 있는 차량 등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도로를 활개 치는 도로의 무법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지난 14일(월) 서초동 서초3교 아래에서 불법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첫 단속을 2시간 동안 실시한 결과 8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불법구조변경 차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는 이번 기회에 불법구조차량을 확실히 뿌리 뽑기 위해 일회성 단속이 아닌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High Intensity Discharge: 고전압방출)전조등을 불법 장착한 차량 ▲밴형 화물차 적재함에 의자를 설치한 차량 ▲전조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규정된 광도보다 밝거나 색상을 변경하여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15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이날부터 2만 여명의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환학생, 교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들어갔다. 건국대는 이날 오전 열린 확대교무회의에서 김진규 총장이 성금 모금을 제안해 즉석에서 교무위원와 팀실장, 산하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53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모금에는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도 참여했다. 건국대는 학생회관과 행정관 등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아진 성금은 재일민단을 통해 일본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비극적인 대재난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재난의 고통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지진 재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일조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며 “슬기롭게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13시간 창업교육 수료자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오는 3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올해 9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하여 1,529명(8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특별시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창업강좌는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며, 이날 강좌에서는 각 기관 전문가가 나와 창업아이템 선정, 창업세무, 변화하는 창업환경, 광고홍보 등의 다양한 강좌 및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창업교육 13시간을 수료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내 자금을 신청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반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00명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신청은 서초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도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QR코드. 이를 주민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는 관공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달부터 구청에서 발급하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고지서에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해 주민들이 쉽게 주정차위반 서비스 홈페이지(http://traffic.seocho.go.kr)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교통 분야에 있어 QR코드를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이렇게 접속이 되면 사이트로부터 주정차위반 단속정보 조회, 과태료 납부 안내,의견진술 등 주정차위반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구는 앞으로 주정차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스마트폰으로 과태료 납부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초 주정차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거주자 우선주차, 공영주차장, 견인차량 안내 QR코드를 추가 제작, 배포하여 구민서비스를 증대할 계획이며, 제작된 QR코드는 통보서, 표지판, 안내문 등에 적극 표기할 예정이다. 황병관 주차관리과장은“QR코드는 주민들에
제목: 다양한 나눔 사업 위한 서초구-이마트 양재점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해 학용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나들 이 지원 등 월별 테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행복 바이러스 전파 예정 -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조성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이마트 양재점(점장 김광식)과 함께 오는 9일(수)에 ‘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저소득 어린이를 위하여 학용품, 생필품 및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락 지원 사업, 장애인을 위해서 나들이 사업을, 친환경활동으로 서초구 관내 묘목심기 등 월별 테마를 정해 지역 사회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신학기를 맞이한 초, 중등학생 10여명을 이마트 양재점 매장으로 직접 초정하여 직원들과 일대일 짝궁이 되어 다과회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매장에서 자신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쇼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놀토)이 되면 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바로 ‘체험학습’ 스트레스 때문이다. 아이가 학습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 때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지만 막상 어느 곳에 가야 할지, 어떻게 아이의 체험학습을 도울지 난감해하는 부모들이 많다.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초구에 거주하는 4세~13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하는 일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융합된 가족 친화 놀토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운영한다.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청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와 구의 명소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제작한 동영상으로 보고 배우며, 민원실 등 구청 견학과 함께 주민등록 등초본도 직접 발급 받아 볼 수 있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또한 프로그램이 끝나면 박물관, 기념관 등 인근에 가볼만한 명소나 문화·관광시설을 소개받을 수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봄나들이 프로그램으로는 제격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를 방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방배보건분소 식생활정보센터를 오는 3일(목)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식생활정보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최신화 된 교육콘텐츠와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교육 공간을 보강했다. 이번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내에 『맞춤형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보육시설 ․ 유치원 ․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은 안전할까? 영양가는 높을까?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었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이런 고민을 이제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의 조기 설치는 어학원 집단급식소의 위생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면서 주민, 학부모들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초구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다.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유치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다.서초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3월 7일(월)부터 10일(금)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2011년 4월 4일 ∼ 6월 24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57일간 근무할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의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위한 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이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는 공공생산성사업과 공공서비스사업이 있으며 공공생산성사업에는 도로정비, 하천변정비, 시설물정화·정비 등이 있고 공공서비스사업에는 홍보 및 안내사업, 실태조사사업, 전산화사업 등이 있으며 이 중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특정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고 여타 사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신청 이외의 사업에 선발되어 참여하게 된다.공공근로사업 희망자는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 또는 각 구청 취업정보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필증 또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구직등록한 후 부여받은 구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