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울시 주최로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1시부터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어린이대공원 그랜드 오픈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더타임스 남윤형)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돕는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2009년도 사업설명회’를 예비창업자 100여명 대상으로 (舊)삼성2동 청사에서 4월 2일 오후2시에 개최한다.제도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에서 창업지원과 5년동안 홍보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해 줌으로써 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금년에도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사업은 예산과 모금을 통하여 확보한 20억원으로 담보 없이 5천만원까지 연2%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저소득층으로서 기술과 경영능력이 있는 창업희망자로 강남구 주민 또는 사업장이 강남구에 있는 예비창업자가 이에 해당된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출연과 기금모금 등을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자활의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며, Microcredit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지난 2008년 4월에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자활능력은 있으나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을 위하여 5천만원까지 연2%의 저리로 창업자금 제공과 5년동안 컨설팅 등으로 사후관리를 해주는 희망실현창구 창업지
올들어 전국의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남권만 아파트값이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 1분기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전체에서 아파트값은 올들어 평균 0.68% 떨어졌다. 지역별로, 서울이 0.22%, 인천이 0.82% 경기도가 1.22%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0.3%), 서초(0.54%), 송파구(2.46%) 등 강남 3개구와 강동구(2.18%)만 상승하고 나머지 구는 모두 보합 내지 하락했다. 이처럼 강남 지역의 집값만 오른 것은 투기지역 해제와 제2 롯데월드 건설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소진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3월 경제 위기설이 떠돌고 투기지역 해제가 미뤄지면서 가격 오름세는 주춤하고 있다고 부동산업계는 밝혔다. 강남을 제외하고 다른 서울지역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던 일산과 분당, 산본과 평촌 등 1기 신도시가 1% 넘게 떨어졌다.
지난 12일 송파구청 (구청장 김영순) 기획상황실에서 k3구단인 서울유나이티드FC(대표 조점호, 오른쪽)와 송파구 자치구와 최초로 연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고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파구는 조건부 무상으로 연습장을 제공하고 FC유나이티드는 유소년 축구교실, 장애인 축구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 유나이티드 FC는 2009년 시즌부터 유니폼에 송파구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이날 체결식은 연고 협약 체결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함으로써 양측은 구체적인 내용에 합의했다. 양측의 합의는 지역 구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송파구와 지역의 유산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서울 유나이티드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유나이티드와 송파구는 당장 3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시행되는 장애인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경대 전 의원이 참석했다.(더타임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강남 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관련, 국토해양부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지금은 부동산 투기를 걱정해야 할 때가 아니라 자산 디플레를 걱정해야 할 때라면서 규제완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야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토해양부가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침을 밝히자 기획재정부가 이를 부인하는 해명자료까지 냈다는 지적과 관련, 내가 해외출장을 다니는 등 워낙 바빠 실무자들과 의사소통을 제때 하지 못한 때문이라면서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관련 대책을 책임지고 만들어 보라고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은 최근의 경색된 부동산 시장을 풀기 위해 국토부가 가능한 한 모든 대책을 만들어 보라는 뜻이며 재정부는 이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인천시가 자진해서 만든 중동문화원을 1년 만에 전격 폐쇄하기로 해 아랍권 국가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자원외교 한다면서 국무총리부터 나서서 요란을 떨고 ‘한-아랍 소사이어티’ 결성을 지난 정권의 큰 성과로 꼽은 나라에서 뚜렷한 이유도 없이 중동문화원을 폐쇄하겠다니, 무슨 외교와 정책이 이렇게 뒤죽박죽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인천시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뛰어들면서 아랍권 국가들의 지지를 구하기 위해 2006년 10월 스스로 중동문화원을 제안해 설립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개설한 문화원인 만큼 아랍권 국가들의 관심과 자부심도 대단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슬람 문화에 대한 보고로 자리 잡기 시작한 ‘중동문화원’을 이제는 필요 없다고 내팽개치려는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게다가 개신교의 압력과 반발 때문이라는 이유에는 할 말이 없다. 아랍권 국가가 모욕을 당하고 뒤통수를 맞았다며 항의해도 변명할 여지가 전혀 없다.문화교류는 문화 그 자체만으로 평가해야지, 그 문화 속에 녹아있는 종교적 색채를 갖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아니라면 중동문화원을 설립할 때는 중동국가의 종교가 무엇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KM Music Festival(이하MKMF) 시상식의 MC를 맡은 디자이너 하상백과 안혜경 아나운서 그리고 개그맨 유세윤이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진행하고있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동시 생중계 된다. 많은 가수들이 참가한 MKMF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는 시상식과 여러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펼쳐질예정이다.(더타이스,장연성)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KM Music Festival(이하MKMF) 시상식에 참가한 배우 전혜빈이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동시 생중계 된다. 많은 가수들이 참가한 MKMF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는 시상식과 여러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더타임스,장연성)
금품수수 금지조항’을 강화한 ‘서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개정안이 오는 30일부터 공포 시행된다. 한나라당이 석권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금품을 수수한 김귀환 의장과 무더기로 기소된 한나라당 시의원 29명에 대한 여론의 질타로 만들어진 조례이다. ‘돈봉투 추문’ 서울시의원들은 어제 법정에서 낯 뜨거운 말들을 쏟아냈다. “100만원 받아 놓고 (재판 받느라) 택시비 쓰고 식사하고 나면~”이라고 손익을 따지는가 하면, 다른 시의원에게 피고인석에 대신 앉아보라고 장난을 치고, 피고인 좌석이 부족하다며 시에서 예산을 좀 지원해주자고 농담을 하는 등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더구나 김귀환 의장은 “시간이 충분했다면 한나라당 시의원 100여명 전원에게 돈을 줬을 것”이라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뼈를 깎는 반성을 해도 모자랄 텐데 재판정에서 벌인 이들의 오만불손한 행태는 대한민국 법정을 모욕하는 작태이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안중에도 두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이런 무뢰한들은 ‘법정 모욕죄’를 적용해서라도 법의 준엄함을 깨우쳐주어야 한다. 서울시의회가 자체 정화노력의 일환으로 새 윤리조례를 만들면 무엇하겠는가? 엄숙한 법
서울시는 지난1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3040여성취업창업박람회 개막식을 올렸다.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0∼40대 여성 구직자와 우수한 여성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14개 여성인력개발원, 인크루트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행사관계자들과 구직 및 창업 희망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고유가로 인해 생활 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 여성들의 창업과 재취업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유능한 능력을 갖추고도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은 경영인들도 여성을 생각하지 않고는 21세기 경영을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면서 유가 폭등 등 최근 경제 위기가 심각하다. 위기가 곧 기회일 수도 있으므로 틈새를 개척한다는 정신으로 창업과 취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가자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 대기업은 물론 유망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