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무신에 최우(정보석)의 여인 ‘난이’역으로 베이비복스 출신의 연기자 이희진이 까메오 출연를 한다.무신에서 이희진이 맡은 역은 최우의 별원에 기거하는 여인 ‘난이’. 별원은 도방의 중요한 손님들을 접대했던 비밀의 공간. ‘난이’는 생전에 최우가 가장 총애했던 여인으로 양가집 출신 중에서 특별히 간택되어 별원에 온 여인이다. 그러나 최우가 죽은 후 최항(백도빈)의 눈에 띄어 희롱을 당하자 아버지의 여인을 취하는 아들은 이 세상에 없다며 거부 하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도방의 주군이 된 후 천인공노할 파렴치한 짓을 일삼던 최항은 ‘난이’의 죽음 이후 도방 충신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들을 한 명씩 잔인하게 숙청하며 걷잡을 수 없는 피바람을 예고한다.매주 토,일요일 8시 40분 MBC를 통해서 방송된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세계 최초로 바다를 전시장 삼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임누리 양(11세, 고양 한내초 4학년)는 “텔레비전에서 여수엑스포 소식을 계속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이번 여름 방학에 부모님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을 할 예정이어서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꼭 경험하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해보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처럼 직접 체험하며 바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각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선사할 “여수엑스포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를 소개한다. 1. 신나는 바다 놀이터, 수상 안전을 뮤지컬로 배워요! 현재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안전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가 여수엑스포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여수엑스포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어린이 수상안전 뮤지컬 ‘신나는 바다 놀이터’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법을 쉽게 이해할 수
1991년 Black Rainbow로 데뷔해 해성같이 등장한 가수 이현우. 이제 어느덧 중년이 되어 2009년 결혼을 하고, 4살과 2살 아들을 둔 애기아빠가 되었다. 육아에 관심이 많은 가수 이현우씨가 오랜만의 외출을 시도한다. 그것도 자신의 아들과 같은 다른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통해서이다. 이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7월 25일 수요일 가수 이현우씨와 함께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한여름 큰사랑’ 바자회를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우씨는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쁜 일정과 공인으로서의 조심스러움으로 인해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인연이 닿아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부의 입양대상아동지원은 생계비 수준이고, 아픈 아이가 발생할 경우 간병비는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작년 한해 입원치료로 인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소요된 간병비만 3천여만원에 가깝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후원기업에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물품을
매년 7월 첫째주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다. 19일(목)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근로자 건강센터와 함께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메센광장에서 실시 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실제 체험훈련, 산업재해관련 사진전시회,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약500여 명의 시민과 학생 이 참가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안전관련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대구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강재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전남대 납치사건 관련 엄중한 수사 촉구 및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남대 납치사건피해자 A 양이 증언을 하고있다.피해자 A 양(여, 20대)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감금되는 그 순간까지 경찰은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았고 신변확인에 대해서도 단 한번도 확인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납치사건을 종교문제 가족문제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하지 않은 대한민국 경찰의 태도에 어이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강피연은 7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13일 오후 전남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A모 양이 자신의 어머니와 만나던 중 성인 남자 3~4명에 의해 강제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경찰은 가족 간의 문제로 판단, 가출사건으로 종결지어 납치사건을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A 양이(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나왔다”면서 피해 증언을 시작했다.피해자 A 양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출발했고 한쪽발이 차밖
소셜커머스가 최신 IT 제품들의 런칭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HP, 니콘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를 통한 신제품 단독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유형의 상품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고, 소셜커머스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채널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입장에서는 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신제품에 대한 큰 광고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다.현재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HP의 노트북 신제품 런칭 행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딜은 지난 6월 HP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초고성능 노트북인 ‘HP 엔비(ENVY) 4 슬릭북’을 기존 소비자인 104만9,000원에서 24% 할인된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HP 엔비 슬릭북은 울트라북의 외형을 그대로 갖추고 최신 기술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노트북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HP의 최신 상품으로, 3세대 인텔코어 i5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HP만의 차별화된 음향시스템인 비츠오디오까지 탑재했다. 이번 딜은 HP 전 세계 지
최근 정경원씨(34세)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국내 캠핑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해외여행이나 고급 콘도로 여행을 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일본 지진 여파와 달러, 유로화 급증으로 인한 가격 부담이 크다 보니 무엇보다 휴가비도 아끼고 야영지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면서 산림휴양과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정씨와 같이 몇 년 사이 서울 및 경기 지역에 1~2시간만 이동하면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여러 군데 생기면서 자연과 함께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족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아웃도어 및 캠핑업체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7년 1조5000억 원 규모였으나 2008년 1조8000억 원, 2009년 2조원 등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엔 3조원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자연미가 넘치는 곳을 찾아가 텐트를 치고, 자연을 그대로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림욕도 하는 것이 바로 여름 캠핑의 백미다. 하지만 즐거운 캠핑을 보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잠자리다. 여름철 야외 취침 시에는 잠자리가 불편 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 목 등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는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물 좋은 온천을 찾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동의보감 탕액(湯液)편에는 온천욕이 ‘근골이 오그라드는 것, 피부 감각이 둔한 것, 대풍창과 개선(일종의 피부병)에 주로 쓴다’라고 나와있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름 건강 챙기기에도 제격이다.전북 전주시 최초의 허가온천인 스파라쿠아 전주온천(대표 정성진, www.spalaqua.com)이 양질의 온천수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여름 휴가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 지하 암반 900m에서 용출하는 약알칼리성 수소탄산온천(온천허가 제 2012-1호)으로 국내에서는 드문 온천수이다.수소탄산천은 온천수 1kg 중 미네랄, 마그네슘 등 고형성분이 1g이상 함유하고, 음이온으로서는 탄산수소이온, 양이온으로서는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다. 대개 다량의 탄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소탄산토류천이라고도 한다. 이 온천수는 위산과다, 신장염, 방광염, 관절염, 결핵, 천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주온천은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나트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스파라
지난 13일 벌어진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 이에 대해 납치 피해 여대생 A양이 최초로 입을 열었다. A씨는 납치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고 감금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해 현재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19일 오후 1시에 병원에서 다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A양이 밝힌 사건경위는 아래와 같다. ▲ 사건이 일어난 13일, 고통스러운 기억!사건 당일인 13일,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저녁도 같이 먹고 시간을 보내기로 한 A양은 어머니를 만나니 평상시와 다르게 악수와 포옹을 하고 손을 세게 잡았다. 그리고 갑자기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어디선가 들이닥쳤고, 전혀 모르는 괴한들이 나와 휴대폰을 뺏고 머리채가 잡히고 팔이 뒤로 뒤틀려서 차로 실리게 됐다.차 안에는 한 명의 괴한이 더 있었고 A양의 머리채를 끌고 잡아당겨 강제로 차에 탑승하게 됐으며 차는 문이 열린 채로 출발하게 되었다. 출발하면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한번 접촉사고를 냈던 것 같았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도로의 코너를 돌았고 근처 우산 주공 아파트 부분에서 흰색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심하게 옆문을 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