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23일 급락해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가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34분 코스피 지수는 1789.99로 지난 거래일보다 32.94포인트(1.81%)나 하락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1800선이 무너진채 거래 진행 중이다.이날 코스닥 시장도 코스피 시장처럼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473.26으로 전거래일보다 1.78%(8.57포인트) 떨어졌다.국내 증시가 이날 하락한 이유는 지속적인 유럽발 경제위기 우려에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4%로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겹쳤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제공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천 4백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 이상돈 교수 "박근혜 캠프"의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23일 5.16과 관련해 "우리나라 한국사 교과서의 서술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역사의 판단은 어느 시점에서 내리는 것이 끝이 아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은 "심지어 어떤 역사교과서는 1961년부터 1992년까지 30년을 군사정권시대로 서술하고 있다"며 "그것은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3공화국 헌법과 6공화국 헌법은 민주적 절차로 채택됐고, 민주적 선거로 정부가 구성됐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문제로 보는 것은 4공화국과 5공화국"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저도 한국사 교과서의 부분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 "역사의 판단이라는 것은 한 시점에서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두고 두고 평가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19년 동안을 통째로 부정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 빈곤탈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비키니와 선글라스, 바다의 파도소리, 해외 자유여행 등이 머릿속에 가득하지만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선뜻 여름 휴가를 떠나기가 꺼려진다. 그렇다면 올 여름, 알뜰하고 여유롭게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stay(머무르다, 머무름)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뜻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방콕족과는 또 다른 의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 가족이 함께 효과적으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 안방극장서 영화 한 편, 이곳이 지상낙원~ 휴가철 최고의 재충전 방법은 시원한 선풍기 바람에 수박 한입 베어 물고 안방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아닐까? 실제 디지털케이블 VOD 홈초이스에 따르면 공포, 액션영화 VOD 시청률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디지털케이블 VOD를 이용하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도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받는 번거로움 없이 리모컨 버튼으로 원하는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다.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안철수가 당초 발간하기로 예고한 책은 에세이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던 중. 우후주순 격으로 대권 출마 러시가 일어나자 안철수의 신간은 에세이집에서 질의응답 식으로 기재된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정치적인 책으로 형질이 변경되어 출간이 되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제법 많이 팔렸다고 하니 안 봐도 빤한 비디오가 있다. 겉으로는 순진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기고만장하고 있을 모습의 안철수의 얼굴이 금새 연상되는 모습이 그것이다.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은 이 정당, 저 정당에 늘려있는 좋은 내용의 금과옥조를 끼워 맞춘 급조된 책이라는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매우 강하게 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워낙 급하게 만들다 보니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해 진다.이 책의 내용을 보면 안철수의 시건방진 모습이 제법 많이 나타난다. 이 책의 서두에 안철수의 생각을 압축하는 구절이 나온다. 지난 4.11 총선에서 야당이 졌기 때문에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투의 구절이 핵심 포인트일 것이다.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볼 때 이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건방진 발언인가. 그러니 김두관의 입에서 “ 정치권 출신은 안 되고 정치를 안했다는 사람만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은 극히 위험하다”고 비판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측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방송 출연에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안 원장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힐링캠프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출연해 적극 홍보한 바 있다.안 원장이 MBC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흥행한 뒤 대선주자로 거론되자, 힐링캠프에서 대선 도전과 관련한 흥행을 노렸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안 원장의 힐링캠프 출연은 국민 지지도에서 우월적 지위를 가진 안 원장에게 차별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 본부장은 또 “최근 SBS가 공정성 문제로 여권 경선후보의 (힐링캠프) 출연 요청을 거부했던 것을 고려하면 안 원장의 방송은 형평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안 원장은 범야권에 속해있으니 야권에서 (문재인 상임고문까지) 2명이 나왔다면 여권에서도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2명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내 반발도 거세다. 김두관 캠프의 정진우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후보는 인지도와
[더타임즈 김보미 기자] 이진주가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 도중 넘어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장서희와 장우혁이 사회를 맡은 이번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립무용단 달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고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심사위원단 소개와 제16회 PiFan 레이디인 배우 박하선의 인사말로 시작됐다.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에는 박하선을 비롯해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의 정범식, 임대웅, 김곡, 김선 감독과 배우 김현수, 노강민, 진태현, 최윤영, 남보라, 유연석, 김지영, 하정우, 하지원, 이제훈, 민효린, 조성하, 강수연, 안성기, 예지원, 장나라, 박보영, 김인권, 남경읍, 오인혜, 박윤배, 최송현, 정애연, 김진근, 배슬기, 윤성현, 한혜린, 이재윤, 이아린, 한여름, 지성원, 고세원, 이진주, 손세빈 가수 김수철과 서인국, 해외 게스트인 배우 진연희(첸옌시), 임지령, 오타니 료헤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올해 PiFan은 19일부터 29일까지
[더타임즈 김보미 기자] 배우 이제훈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장서희와 장우혁이 사회를 맡은 이번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립무용단 달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고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심사위원단 소개와 제16회 PiFan 레이디인 배우 박하선의 인사말로 시작됐다.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에는 박하선을 비롯해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의 정범식, 임대웅, 김곡, 김선 감독과 배우 김현수, 노강민, 진태현, 최윤영, 남보라, 유연석, 김지영, 하정우, 하지원, 이제훈, 민효린, 조성하, 강수연, 안성기, 예지원, 장나라, 박보영, 김인권, 남경읍, 오인혜, 박윤배, 최송현, 정애연, 김진근, 배슬기, 윤성현, 한혜린, 이재윤, 이아린, 한여름, 지성원, 고세원, 이진주, 손세빈 가수 김수철과 서인국, 해외 게스트인 배우 진연희(첸옌시), 임지령, 오타니 료헤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올해 PiFan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계속된다.
조촌동 군산신실교회 사랑누리봉사단(단장 김용국)이 지난 21일(토)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교실, 점심식사, 장기자랑, 공연 및 경품추첨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가득한 내용으로 펼쳐졌으며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군산신실교회(담임목사 유현옥)는 산하에 사랑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시설, 노인 요양기관 및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청소, 종이접기, 안마봉사, 레크레이션,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촌동 관계자는 “군산신실교회의 이러한 사랑 나눔이 지역사회 민간복지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군산신실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농촌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학영농 과제 실천으로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는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민상담소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위한 정서교육, 건강체조 보급교육, 당면 영농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촌 노동 인력의 부녀화로 영농 참여율과 의사결정권이 높아진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가죽을 이용한 지갑 만들기 등 취미교양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개선교육으로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을 지역사회의 새로운 리더로 육성하고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함양을 통해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지난 16일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집에 사는 성폭력 전과자 김모 씨(44)에 의해 살해된 사실이 알려지자 23일 현재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성폭력과 절도, 사기 폭력 등 전과 12범으로 알려진 김 씨는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한아름(10)양을 자신의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갔다. 김 씨는 한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가 검거되기 전 한 방송사와 한양을 목격했다고 태연히 인터뷰를 하기도 한 이웃으로 밝혀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불안감에 자신의 집주위의 성범죄자를 찾고자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한편 ‘성범죄자알림e’는 2010년 1월 1일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의 신상만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