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강피연은 7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L 모씨 (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할 예정이다. L 씨는 “경찰은 제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감금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L 씨에 따르면 납치를 도운 남성 가운데 한 명을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겨줬음에도 경찰은 그냥 풀어줬다. 또한 격한 몸싸움이 있는 납치 상황이었음에도 경찰이 피해자를 그냥 방치했으며, 영상에 나온 납치를 도와줬던 네 명의 행방도 묘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피연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종교문제·가족문제로 치부해 철저한 조사 없이 종결처리하려는 데 대해 사건을 고의적으로 축소하고 은폐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신천지교회에서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경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대선 후보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박근혜의 5.16 관련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반 박근혜 주자들은 지나간 과거를 들추어 판을 크게 벌려야만 지지세가 확산 되지 않겠느냐고 희망하는 얄팍한 꼼수의 일환이겠지만, 과거사를 끄집어내면 낼수록 박근혜의 지지율이 하락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승하고 있으니 반 박근혜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5.16 문제는 약발이 전혀 듣지 않는 캐캐 묵은 주제임이 증명이 되고 있다.그러자 박근혜는 문재인 후보가 거론한 5.16 역사 인식 결여 비판 발언에 대해 ‘( 문재인)과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그렇다면 그건 역사에 맡겨야 될 일 아니냐“고 하면서, ”저처럼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이 아주 잘못된 사람들이냐, 정치권에서 국민의 삶을 챙길 일도 많은데 계속 역사논쟁을 하느냐“고 문재인에게 반격을 가했다.앞으로 본격적으로 경선 과정에 들어가면 이 문제는 다시 뜨겁게 불거질 것이다. 야당 후보자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후보자들로서는 흠결이 없는 박근혜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박근혜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후 세계인 저승 까지도 쫓아가 후벼 파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행
자신이 저지른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정치 검찰과 여당의 탓으로 돌리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그는 자신이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사흘도 안 지나서 정치검찰과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고 앞뒤가 안 맞는 궤변을 뱉어가며 버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늘 같은 통합민주당의 최재천 의원은 술 먹고 경찰서에서 깽판 부리는 게 무슨 죄가 되느냐는 발언으로 국민을 아연케 만들고 있어 가히 반사회적 사범이나 비전향 장기수의 극한투쟁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정신 상태를 분석해 볼 필요가 생긴다. 두 사람의 발언에서 어딘지 정신 병리학에서 말하는 사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연쇄 살인범 강호순으로 대표되는 사이코 패스의 유형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냉혹한 성격에서 기인한다. 범행을 저지를 때마다 복면을 했던 이유를 묻는 경찰에게 강호순은 혹 아들이 내 얼굴을 보면 충격을 받을 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데 이어 범행수기를 써서 인세를 받으면 아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대답해 세인을 놀래게 만들었었다. 아들이 받을 충격은 생각하면서 피해자의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버교통학교’에서 소정의 콘텐츠를 학습한 학생들에게 교육수료증을 발급해주고 있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교통선진국과 달리 초등학교 외에는 교통안전 과목이 정식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교통안전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교통안전 상황이 OECD 30여개 국가 중 최하위 권에서 벗어나려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교통안전 영화감상과 동영상 강의 수강을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들을 쌓고, 교통안전의식이 몸에 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사이버교통학교’에는 초보 운전자과정과 이륜차 운전자과정도 개설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교통사고시 처리방법, 자동차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학교에서는 순발력테스트, 자가진단 등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책과 영화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생활에
[더타임스 정병근기자]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뜨거운 관객 반응에 하루 앞당겨 7월25일 대 개봉한다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 속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1위를 했다 무서운 이야기는 탄탄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밀도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공원에서 군협의회 및 10개 읍․면 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건전생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한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박영근 특임교수의 「국가안보와 학교폭력 근절 방안」특강에 이어 모범 회원의 시상식 및 홍순일 회장의 대회사, 권영창 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군수 ․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 2부에서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읍면대항 소규모 체육대회가 먹거리 마당에서 펼쳐졌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홍순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앞으로 더 알차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18일 새벽 2시께 알렉스는 음주 상태에서 자가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입건됐다. 적발 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경찰 관계자는 별도의 사고는 없었고 단순 음주운전 사건이다. 알렉스는 새벽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했다. 모든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별도의 조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18일 소속사를 통해 알렉스는 음주 후 운전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 우선, 반성과 자숙하는 것이 먼저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스 소속 레이싱팀인 쏠라이트 인디고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로 불구속 으로 물의를 일으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알렉스는 앞으로 국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당분간 레이싱대회에 출전 정지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을만들기 정책은 지역공동체 파괴, 원도심지역의 경제 침체, 도시정비사업 지연 및 중단에 따른 노후한 생활환경의 지속 등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풀어가는 하나의 정책대안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통된 관심사를 기초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살아가는 공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위원이 ‘인천시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건설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 관계자, 업계 전문가, 시의원, 인천지역 마을활동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국내 마을만들기 사례와 인천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며, 마을공간의 재생에 필요한 공공의 지원 방식과 절차에 대한 인천발전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가 발표될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단체인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새마을회가 시내 94개동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일반주민 등 2,747명이 참여하는 171개 청결봉사대를 구성하고, 매일 자기 집 앞은 물론 시내 940개소의 취약지와 골목 등 생활주변 청결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봉선2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채)와 동새마을회(회장 양광영),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광희)가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발대식을 갖고, △동 취약지역 협력 정비 △아파트·주택 등 생활주변 자율 청소 △주변상가 청결운동 참여 캠페인 전개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구보 등 홍보를 통한 주민참여 유도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또 아파트 총 8,300세대에 자원봉사자 모집운동을 전개해 세대당 1명씩을 목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자원봉사자 40만 배가 운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박해구 시민협력관은 “2015년 하계U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업무협약식’을19일 여의도 본사에서 갖고 전국 19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비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75개 시설에 8억원을 지원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및 자활사업단 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외에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