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이 9일,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구는 정치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혁신과 대구 정치의 복원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패배로 하루아침에 야당이 되었고, 대구시장직의 장기 공백까지 겹쳐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의 현안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으며, 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를 “대구 정치 재건의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5대 비전과 15대 약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와 국회의원 간 정책·예산 협의체 정례화 ▲ 대구와 경북의 힘을 합치고 광주 호남과 연대하여 여야 협치 ▲당원 중심의 당 운영체계 구축 ▲공정한 공천 시스템 확립 ▲청년·여성 정치 리더 양성 ▲TK 정치의 위상 회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권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시당위원장은 조정자 역할에만 충실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며 “당원 평가 시스템도 도입해 헌신하는 당원이 정당한 대
【서울=더타임즈】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당은 8일 “증거를 지우고 진실을 조롱한 내란수괴 윤석열, 반드시 구속하라”며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의 단호한 판단을 촉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당은 “윤석열은 27년간 검사로서 타인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법을 적용해왔으나, 정작 자신은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정질서를 유린하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시당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처를 동원해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삭제를 지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무위원들의 심의·의결권을 무력화하고 허위의 사후 계엄 선포문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내란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당은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불법 행위를 저지른 부하들은 이미 구속됐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한강을 산책하며 일상을 즐기고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1:1 R&D 매칭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연구개발(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역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1:1로 매칭해, 맞춤형 과제 기획부터 정부 지원사업 연계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체 연구조직과 기획 역량이 부족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의 연구 자산과 연결하는 ‘기업부설연구소-대학 연대 협의체’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체는 △기업 맞춤형 과제 기획, △전문가 컨설팅, △전담 PM(Project Manager) 배정, △정부 R&D 연계 등 기획-신청-성과 확산에 이르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특히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과제의 국비 확보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ABB(스마트 자동화),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6개 기업-대학 협의체 구성을 마쳤다. 향후 전담 PM과 워킹그룹을 통해 기획보고서를 도출하고, 정부 R&D 사업과 연결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노남옥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이 장기화된 구정 공백 사태와 관련해 윤석준 동구청장의 자진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노 의원은 8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장이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현 상황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이제는 구청장이 결단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지난 4월 안평훈 의원의 구정질의를 계기로 윤 구청장의 리더십 부재 문제가 본격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아무런 해명도 변화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행정의 마비와 신뢰의 실종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지방정부의 수장이 자리를 지키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혼란은 고스란히 주민과 공직사회에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 의원은 윤 구청장이 건강 문제를 넘어 ‘정치적 안전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책은 멈췄고, 의사결정은 지연되며, 의회와의 소통도 완전히 단절된 상태”라고 실상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눈치 보기’와 ‘책임 회피’가 일상화되어, 행정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대구역~파티마병원 간 거리 도시 디자인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행’의 주도로 추진되며, 주형숙 의원과 김영화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의 핵심 목적은 동대구역에서 파티마병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축을 동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적 진입 관문’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 경관 및 진입 관문 기능에 대한 기초 조사와 분석, ▲연구의 배경 및 주요 내용, ▲연구 범위와 추진 방법, ▲성과 활용 방안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주형숙 의원은 “동대구역은 도시의 관문이자 교통의 중심축인 만큼, 이 일대를 동구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이번 연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도 막대하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6년 서문시장, 2022년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지역 상권에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는 특히 전통시장 내 가건물 실태에 주목했다. “비닐천막, 합판,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이 높은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들이 많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설치조차 어렵다”며 “이러한 구조적 위험 요소에 대한 면밀한 실태 조사와 맞춤형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수산물상가의 전력 설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수족관 가동을 위해 전력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며, 복잡하게 얽힌 전선과 냉방시설로 인해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대구시가 해당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지, 개선 대책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따져 물었다. 전통시장이 직면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7월 3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관련된 한 업체의 차량이 갑작스럽게 폐차될 뻔한 정황을 공개하며, “중대한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내란 및 외환 유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시험에 사용되던 통제 차량이 폐차될 예정이니 막아달라”는 제보 전화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급파된 보좌진이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외형상 이상 징후가 없고, 적재 공간에는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이 설치돼 있었다. 박 의원은 “사진과 제보 내용을 검토한 결과 차량은 주행거리 약 6천km에 불과했으며, 내부에는 고성능 드론 통제 장비가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차량 외부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지원 비행 테스트 구역”이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의원은 “해당 차량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협력하여 유무인 비행체 시험을 진행했던 민간 업체 소유였고, 마침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에 대한 내란특검 조사가 이뤄진 다음날, 폐차장에 반입된 상황”이라며 “의도적인 증거인멸 정황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 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7월 4일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밤 여야 추경 협상이 최종 결렬된 배경과 여당의 재정 운영 기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 추경 처리를 선언했다”며 “이는 포퓰리즘적 세금 살포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무책임한 채무 전가”라고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예산 82억원을 전액 삭감한 바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불과 반년 만에 '특활비는 꼭 필요하다'고 태도를 바꾼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활비로 닥터헬기 운영이나 특성화고 지원 등 실질적 민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세금은 대통령의 쌈짓돈이 아니라 국민의 피땀”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추경 협상에서 보훈수당 확대,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초단기 근로자 고용 안정, 소상공인 바우처 확대 등 민생 중심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지만, 민주당과 정부가 이를 일절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0조 원에 달하는 추경의 70%가 국채로 충당된다면, 이는 청년세대에게 고통을 떠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제49대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하였다. 국회 본회의 인준을 거쳐 단행된 이번 임명으로,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취임하며 국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 출신으로, 정책 기획과 국정 철학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통령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할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국회 인준 가결… 야당 불참 속 ‘정국 정상화’ 진전 이날 국회는 재석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하였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으나, 과반 찬성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적 안정된 협조 분위기 속에서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표결 직후 “새 정부 출범 한 달이 지났음에도 총리가 부재한 상황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국정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인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 “국민의 삶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살피겠다” 임명 직후 국회의장 예방에 나선 김민석 총리는 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제28대 검사장으로 취임한 임은정 검사장이 4일 취임식에서 “검찰권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변화의 첫발을 내디뎌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임 검사장은 이날 서울동부지검 취임사에서 “검찰은 정의와 죄의 무게를 재는 저울이어야 한다”며 “검찰이 정확도를 의심받는 지금, 국민은 우리가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를 묻고 있다”고 말했다. 임 검사장은 특히 2018년 서울동부지검에서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았던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느꼈던 한기와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검찰 내부의 성찰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검찰 내부와 수뇌부를 겨냥한 비판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표적수사와 선택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식 봐주기 수사를 이제 인정하자”며 “피의자에게 반성하지 않는다고 꾸짖어 왔던 우리가, 스스로의 잘못을 부인하고 있다면 국민도 우리를 꾸짖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검사장은 “조직 전체가 싸잡아 비판받는 현실에 억울함을 느끼는 검사들도 있겠지만,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적절한 처방도 없다”며 “검찰의 잘못을 바로잡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