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인 운해 정영철 화백이 자신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정 화백의 혼과 열정이 녹아든 작품 50 여점으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자연풍경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제 20회 개인전을 갖는 한국화가 정영철 화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자연 실경을 소재로 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실경을 모티브로 했자만 본질은 서정적이면서 무엇인가를 더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 독특함이 있다. “ 산수화는 자연 풍경을 화폭속에 조형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시킬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정 화백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을 화면에 담고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에서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공외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단장과 팔공문화예술협회 최다선 작가가 축사를 했고 정 화백의 제자들과 작가 200여명이 전시회를 축하했다 . 그리고 정 화백의 부인과 딸, 사위, 손녀, 친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1,500여명의 작가 회원이 있는 팔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에서 환동해 최대 해양·관광·수산식품 종합박람회 ‘2024 해양수산엑스포’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해양수산엑스포는 환동해 수산업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홍보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엑스코에서 처음 선보인 해양수산 분야 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사 3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해양수산 콘텐츠와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관련기관도 참여하여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쿠팡, 롯데마트, 11번가, NS홈쇼핑 등)와 참가기업 간 1:1 매칭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 수산물 매출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10월 11일(금)부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10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의 과도하게 높은 할인율이 상품권 관련 위법 행위를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소비촉진 차원에서 9월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지류형은 5%→10%, 디지털형은 10%→15%로 상향했고, 1인당 구매금액도 지류형에 한해서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 기간동안 지류형 5200억원, 디지털형6800억원 등 총 1조2,000억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이 판매되었다. 일부 온누리 상품권 판매점에서는 이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최은석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과 1인당 구매액이 일시 상향되자 “일부 상품권 취급업자들이 사람들을 시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했다. 소위 구매알바를 이용해 상품권을 대량으로 매입한다는 것이다. 시민들도 기준없는 행정으로 일부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매입한 상품권을 시중에 유통할 최소 5%~7.5%의 수익을 낼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분 기준 국가전략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가 된 법인세액은 총 19개 법인을 대상으로 7,432억 원이다. 문제는 이 중 99.8%에 해당하는 7,416억원이 8개 대기업에 편중되었다는 것이다. 중견기업 4곳과 중소기업 7곳은 각각 9억원, 7억원의 세액을 공제받는 데 그쳤다. 앞서 2021년 세법개정안에서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 백신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국가전략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처음 도입했다. 기존의 신성장·원천기술보다 더 높은 공제율을 적용하는 국가전략기술을 신설해 시설투자 기준 대기업은 최대 6%, 중소기업은 최대 16%의 공제율을 적용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2022년 세법개정에서 대기업의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최대 8%로 개정됐고, 2023년 4월부터 최대 15%까지 확대되면서 대기업 쏠림이 가중될 전망이다. 당시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신설로 연간 1조 1,600억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중 대기업이 8,830억원의 혜택을 받고, 나머지는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 총 25팀 참가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시의회 포함) 10팀, 구․군 9팀, 산하 공공기관 6팀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 방배동에서 지속적인 피폭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위험 방사능 물질이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부평갑, 과방위)이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능 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폐업 혹은 이전하는 과정에서 남겨진 방사능 물질이 수개월간 방치된 것이 밝혀졌다. 방치된 물질은 Ir-192(이리듐-192)로 짧은 시간만 노출되어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고위험 방사성동위원소로 밝혀졌다. 노종면 의원실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Ir-192 60개 분량이 차폐 없이 외부에 노출된 경우의 피폭량은 2,880mSv이다. 해당 피폭량은 조혈 기능 장애를 일으켜 수 개월 내 사망할 확률이 50%에 이를 수 있는 수치에 근접한 양이다. 원안위가 제출한 자료에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대한검사기술사는 방배13 재건축조합과의 법정 다툼 끝에 24년 5월 24일 퇴거 조치 명령이 이루어졌다. 이후, 원안위는 특별점검을 통해 해당 시설내에 Ir-192 선원 3개가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노종면 의원이 확인한 특별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안전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10일(목)부터 10월 21일(월)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1건 및 동의안 1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5 년간 범죄로 인한 상해 · 사망자가 127 만 9,449 명에 달했지만 , 이 중 0.08% 에 해당하는 1,002 명만 범죄피해구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은정 의원 ( 조국혁신당 ) 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 범죄피해구조금 지급 현황 ’ 에 따르면 , 2019 년부터 2023 년까지 범죄피해구조금 ( 중상해 · 유족 · 장애 ) 지급 건수는 총 1,038 건이었고 , 범죄피해구조금액은 493 억 6,815 만원이었다 . 자세히 살펴보면 , △ 2019 년 305 건 ( 115 억 1629 만원 ), △ 2020 년 206 건 ( 95 억 6706 만원 ), 2021 년 189 건 ( 97 억 9215 만원 ), △ 2022 년 189 건 ( 95 억 294 만원 ), △ 2023 년 149 건 ( 89 억 8971 만원 ) 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 , 최근 5 년간 범죄로 인한 상해 · 사망자 수는 총 127 만 9,449 명으로 이 중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 건수는 평균 0.08% 수준에 그쳐 검찰이 ‘ 범죄피해자 구조 의무 ’ 를 해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또한 , 국가는 범죄피해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참가한 미국 LA 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공동관 및 무역사절단 운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대구식품[D-푸드] 대미(對美) 수출 1억 달러를 목표로 식품업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주요 성과 ≫ ✓ (대구식품) 48종, 3억 2천만 원 판매(완판) ✓ (치맥홍보관) 8종 4,500개 홍보물 배부, 2일간 1,200명 시식 ✓ (무역사절단) 상담건수 76건, 상담액 1,800만 달러(한화 약 234억 원) 기획조정실에는 “국고보조금은 증가하는 반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급감으로 인해, 시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은 없으며, 각 실국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고강도 세출 재구조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열악한 소방공무원 급식비 관련 언론보도를 보고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라”